제주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풍경 중 하나로 용머리 해안을 꼽는다.
산방산 앞자락 해안 절경인데 산방산 아래 하멜의 표류선 옆으로 입장할 수 있다.
올레 10코스가 이 곳 용머리해안 옆을 지나지만 따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다.

 

 

제주도는 화산섬이기 때문에 퇴적암층이 아님에도 마치 퇴적암이 풍화작용에 의해
해안에 노출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화산지형 특색의 증기가 빠진 구멍이
더 해져서 신기하고 매력적인 모습의 해안 절경이 되었다.

 

 

화산지형중 빼놓을 수 없는 곳이 주상절리이다.
뜨거운 용암이 차가운 물과 만나면서 급격히 식으며 육각기둥모양으로 굳으며 생긴다.

유동성이 큰 용암류가 급격한 냉각을 하게 되면 부피변화가 크게 생기고
수축하면서 4각이나 6각 기둥이 된다고 하는데 마치 일부러 만든 것 같기도 하고
연필을 쌓아 둔 모양처럼 보여 신기하다.

 

 

국내에는 제주 서귀포와 대포해안에서 볼 수 있고
포항 달전리 해안과 광주 무등산 주상절리대도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