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 강촌역과 남춘천역 사이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역명에 사람이 이름이 사용된 역이 있다.
바로 소설가 김유정의 이름을 딴 김유정역이다. 김유정은 1908년에 태어나 불과 29년을 살고
1937년 돌아가셨는데 대표작으로 따라지, 동백꽃과 봄봄이 있다.

휘문고등학교와 연희전문을 나왔으니 지금 기준으로 봐도 천재였으나 아깝게 결핵으로 요절했다.

이런 김유정을 기리며 그의 고향에는 김유정역이 있고, 실레 이야기길이 있다.

 

실레 이야기길은 아이들도 걸을 수 있을만큼 완만한 구릉 지역을 꽃과 나무 사이로 걷는다.
최근 많은 지자체에서 OO길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마침 김유정문학관 앞에서는 김유정문학촌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김유정문학관에서 그의 작품들도 보고 축제에서는 오래된 교과서와 책들도 봤다.
 

 

이 곳에서 김유정의 대표작 '봄봄'을 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