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학교 과제로 서울 시내 한 곳을 정해서 답사하고 보고서를 제출해야 했다. 

 시우 본인의 계획에 따라 청계천과 광장시장을 답사하기로 하고 150번 버스를 탔다.

 

드디어 청계천 입구인 청계광장에 도착해서 서울의 상징인 해치 조각상에서 사진을 찍었다.

 

 

청계광장의 대표 조각은 클래스 올덴버그의 작품인데 그는 팝아트의 대표 작가로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거대한 크기로 만들었다.

예를 들어 옷핀, 베드민턴 셔틀콕, 빨래집게, 스푼, 망치등을 거대하게 만들어 주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아이스크림을 하나씩 먹으며 청계천의 시작인 폭포부터 답사를 시작했다.

이거 전기로 한강물을 끌어다 쓴다고 하는데 전기료도 만만치 않고,

수자원공사와 물사용료 관련하여 분쟁도 있었다.

 


 

선거 홍보를 위해 서울지역에 출마한 모든 후보자의 이력이 펄럭이고 있었다.

 



 

틈틈이 과제를 위해 메모하는 시우

 



 

평상시에는 이렇게 납작하게 벽에 붙어 있다가

 

 

물이 많이 불어 피난해야 할 경우 앞으로 당기면 이렇게 계단이 되는 비상계단이 곳곳에 있다.

 

 

광장시장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앉아서 먹을 수가 없을 정도다.

언제부터인가 중국인 관광객도 많이 늘어나서 광장시장은 항상 문전성시다.

 

 

광장시장에서 유명한 마약김밥을 사서 먹었는데 정말 신기하다.

속에 별 것도 없다. 단무지정도 넣고 대충 만든 것 같은데 참 맛있다.

그래서 마약김밥이라고 하는 모양이다.

 


 

오늘 점심 메뉴는 광장시장 길 건너 닭한마리 칼국수를 먹었다.

이 동네 닭 한 마리 칼국수집이 많은데 유명한 맛집들이다.

 

 

종로5가까지 다시 걸어서 종묘 앞에서 150번을 타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