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장흥, 고흥 등에서 배를 이용해서 제주도에 갈 수 있다.

장흥 노력항의 경우 쾌속선 오렌지호가 2시간 20분만에 제주도 성산항에 도착한다.

 

장흥 노력항의 경우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오전, 오후 이렇게 두 번씩 배가 다닌다.

조금 멀기는 하지만 금요일 저녁 늦게 장흥으로 가서 배를 타고 제주도에 들어갈 계획을 세웠다.
(제주도 캠핑을 위해서는 짐이 너무 많기 때문에 배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성수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찾기 때문에 배편도 미리 예약을 해야한다.

여객표는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은데 자동차를 가져가는 것은 일찍 마감된다.

제주도 캠핑 여행을 계획한다면 몇 개월 전에 미리 미리 예약은 필수이다.

 

이 배가 오렌지1호이다. 출발하는 날 아침에 안개가 짙어서 서행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걸렸다.



요즘은 버스터미널이나 여객선터미널이 모두 깨끗하게 잘 정비된 것 같다.

노력항터미널 역시 새로 지은 건물로 깨끗했다.

 

 




이렇게 지정 좌석제로 운영되고 있다.

 오렌지호는 모두 좌석제로 우등석(가운데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과 일반석이 운영되고 있다.

처음엔 배편 예약하는데만 집중해서 우등석과 일반석이 있는지도 자세히 안 봤는데

우등칸과 일반석의 가격차가 별로 없어 기왕이면 우등석으로 예약하면 편할 것 같다.\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모구리야영장에 가서 텐트를 쳐두려고 했는데 단체 행사 때문에 안 된단다.

어짜피 첫 날은 대명콘도를 예약해두었으니 다음 날 오후에 캠프를 치기로 하고 성산일출봉으로 향했다.

 

 시현시우 엄마나 아이들이나 성산일출봉 앞에서 사진도 찍고 조금 올라 본 적은 있는데

이렇게 정상까지 올라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날이 더워 천천히 올라가도 40여분이면 올라갔다 내려올 수 있다.)









요즘은 중국인 관광객이 너무 많아져서 이렇게 여유있는 모습 보기 힘들다.

 









 

 

 캠핑장에 텐트를 치는데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생각하고 일정 계획을 세웠는데

첫 날은 그냥 콘도에서 머물기로 했으니 시간이 많이 남는다.

대명콘도가 함덕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아이들은 바로 바다로 향했다.

 

해수욕장에 대명콘도 투숙객을 위한 하계휴양소가 설치되어 있어서

탈의실, 그늘 테이블,물품보관 등이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 편했다.

 










(이국적인 열대 느낌의 대명 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