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황지동 283번지 일대에 마을 주민들이 만든 해바라기 밭에서 매년 축제가 열린다.

http://www.sunflowerfestival.co.kr

구와우마을이란 이름은 소 아홉 마리가 배불리 먹고 누워 있는 형상을 가진 마을이란 의미란다.

 

다른 축제와 달리 꽃축제는 제대로 감동을 느끼기 쉽지 않다.

 

먼저, 날씨에 따라서 개화 시기가 1주일 이상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에

먼 길을 가서도 딱 맞게 개화된 꽃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날씨가 가물어서 시들시들 말라 버리거나 반대로 비가와서 꽃이 져 버릴 수도 있다.

따라서 꽃을 보러 갈 때는 너무 기대하거나 욕심을 내서는 안 된다...

 

 

 

아주 만족스러운 상태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실망스러운 것도 아니다.

생각보다 해바라기들이 작았지만 대신 넓은 해바라기 밭을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수준인 것 같다.

 

 

 

 

 

 

 

해바라기 밭 뒷 편으로는 이렇게 작은 오솔길이 있다.

 

 

 

 

넓게 펼쳐진 해바라기 밭이 사진으로는 그래도 괜찮아 보인다.

사실 가까이에서 보면 시들거나 쓰러진 해바라기도 많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