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남농미술문화재단에 다녀왔다.

http://www.namnongmuseum.com

 

이 곳은 목포 자연사박물관, 목포해양유물전시관, 목포문화예술회관, 옥공예전시관, 목포생활도자박물관

함께 목포의 문화 클러스터를 이룬 곳이다.

 

 

남농기념관은 한국 남종화의 대가이면서 운림산방의 3대 주인인 남농 허건이

85년 선대의 유물 보존과 남종화 전통계승을 위하여 세운 미술관이다.

 

이 기념관에는 소치 허련, 미산, 남농 허건, 임인 허림 등 3개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진도의 운림산방이 이들이 작품 활동을 했던 곳이라면 이곳 남농기념관에는

그들의 대표작을 포함 현대의 중견 작가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남농기념관을 찾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기념관 직원분께서 하나하나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해설해 주신다.

단순히 해설을 해주시는 의미를 넘어 관람객이 남종화의 이해를 넓히고 허씨 가문의 작가들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적극적으로 설명해주신다.

 

 

작품들은 모두 촬영할 수 있고 시간에 쫓기지 않게 차분히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