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자만 벽화마을은 한옥마을 주변의 한벽루, 이목대, 오목대와 이어지는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한옥마을에서 오목대에 오르게 되면 자만마을로 이어지는 육교를 넘기만 하면 된다.

벽화마을은 낡은 달동네 지역의 낙후화된 벽면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으로
통영 동피랑마을이 효시이며, 서울에는 혜화동 이화 벽화마을,
전남 여수에는 고소동 벽화마을, 안동에는 신세동 벽화마을,
경주에는 읍천항 벽화마을, 부산에는 감천문화마을과 문현동 벽화마을, 안창마을이 있다.
이외에도 인천을 비롯해 많은 지역에 벽화마을이 있다.

 

 

벽화마을이라고 해서 대충 낙서나 습작 수준의 그림으로 생각하면 오해다.
상당히 원작에 가깝게 섬세하고 예쁘게 잘 그렸다.

 

 

 

마을 중간 중간에 카페들이 있어서 차 한잔 마시며
여유있게 벽화 감상을 할 수 있다.

이 벽화마을들은 모두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떠들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등 몰지각한 행동을 하면 안 된다.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조용히 다니는 것이 필요하고,
괜히 집 안을 기웃거린다든지 하는 행동도 금해야 한다.